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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김영근, 감동 우승...반응은 저조 "어차피 우승은 김영근"

(사진=Mnet '슈퍼스타K 2016')
(사진=Mnet '슈퍼스타K 2016')

'슈퍼스타K 2016' 종영에 아쉬운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 8일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는 최종 결승이 치러졌다. 이날 방송 결과 '지리산 소울' 김영근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8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대망의 결승전이었지만, 대중의 관심은 높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벌써 결승인지도 몰랐다", "이젠 그만 하자" 등 방송 자체에 무관심한 태도를 드러냈다.

결승무대에 대한 아쉬운 반응도 많았다. 이날 김영근은 목 상태가 좋지 않았고, 불안정한 음정으로 평소보다 좋지 않은 무대를 선보였다. 반면 이지은은 자신의 장기인 깔끔한 고음을 뽐냈고, 자신의 실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김영근은 심사 점수에서 이지은을 앞섰고, 문자투표에서 이지은을 크게 이기며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이에 91dn**** "솔직히 김영근 결승 무대 음 플랫 엄청 되고 별로였는데 심사평에는 그냥 그동안 잘한 얘기만 하네", alsw**** "어차피 우승은 김영근", "이게 음정도 못 맞추는 김영근보다 점수 낮을 무댄가" 등 반응이 이어졌다.

'슈퍼스타K'는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서인국, 허각,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 로이킴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그러나 '슈퍼스타K 2016'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지 못하며 아쉽게 마무리됐다. 이에 '슈퍼스타K' 시리즈의 추후 운명에 관심이 쏠린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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