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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 오늘(9일) 첫 방송, 제작진이 꼽은 관전 포인트 셋

▲(출처=KBS)
▲(출처=KBS)

'마음의 소리' 제작진이 첫 방송에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9일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가 첫 방송 된다. 첫 공개 직후 10시간 만에 100만 뷰 돌파, 한 달 만에 2600만 뷰를 돌파하며 웹 드라마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마음의 소리'는 안방 시청자들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첫 방송을 보는 재미를 더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기존 에피소드 받고 새로운 에피소드 추가

'마음의 소리'는 기존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10개의 에피소드에 새로운 에피소드 10개가 더해져 총 20개의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에 온다. 새로이 더해지는 에피소드에는 한층 강화된 예측불가 코믹 스토리가 담겨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시트콤 '마음의 소리'는 코미디라는 장르에 초점을 뒀던 웹드라마 버전과 달리 코미디부터 느와르까지 장르를 뛰어넘는 스케일 큰 이야기들이 담겨 상상 그 이상의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조석(이광수 분)과 애봉이(정소민)의 본격적인 달콤살벌 러브스토리까지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설렘과 경악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 더욱 강렬해진 초절정 코믹연기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는 앞서 웹드라마 버전을 통해 수많은 네티즌의 배꼽을 쥐게 만든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이 있다. 다섯 배우들은 각각 단순즉흥이 생활인 만화가 지망생 조석, 청순한 외모의 똘기녀 애봉이, 엉뚱한 생각을 가진 조석 형 조준, 순수하다 못해 백치미가 넘쳐흐르는 철없는 아빠 조철왕, 집안의 절대권력자인 엄마 권정권 역을 맡아 웹툰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웹찢남녀'(웹툰을 찢고 나온 남자, 여자)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이런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이 '마음의 소리' 공중파 버전에서는 싱크로율은 물론 더욱 강렬해진 초절정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더불어 다섯 배우들은 각자의 역할에 완벽히 녹아 들어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연을 펼치는 한편,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찰진 코믹연기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것이다.

◆원작의 B급 코드, 절묘한 연출

'마음의 소리'는 현직 예능PD로 활동중인 KBS 예능국의 하병훈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에 하병훈PD는 몸 속 깊숙이 내재되어 있는 예능혼을 전부 쏟아 부어 원작 웹툰이 가진 코믹한 B급 코드를 돋보이게 만드는 연출로 네티즌들을 환호케 만든 바 있다.

이어 '마음의 소리' 공중파 버전에서 하병훈 PD는 원작의 병맛 코드를 살리면서도 드라마적인 요소를 구현해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코믹함을 살리면서도 공감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내는 섬세하고 세련된 하병훈 PD의 연출 하에 탄생된 장면들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것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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