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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탄핵 표결에 솔비 소신 발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때"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이 진행된 가운데 솔비가 소신 발언을 던졌다.

가수 솔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려움'과 관련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의 삶은 평생 외로움을 동반한다. 외로움이 짙어지면 두려움이 되고, 두려움의 존재는 나로부터 또는 타인으로부터 만들어진다"면서 "두려움은 불행이다.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건 정의를 위해 당당히 맞설 수 있을 때"라고 말하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에 대한 소망을 은유적으로 나타냈다.

솔비는 이어 "최고의 권력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다. 오늘은 정의를 위해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때다"라고 언급하는 등 소신 발언에 나서 많은 이들에 호응을 얻었다.

한편, 9일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는 총 299표 중 234표가 가결로 나와,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됐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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