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커플(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가 설렘 가득한 산책 데이트를 즐긴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괌으로 떠난 청춘들의 해외 즉흥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치와와 커플’ 김국진 강수지는 설렘 가득한 아침 산책 데이트에 나서 핑크빛 기류를 조성했다.
괌 여행 첫날 저녁식사에서 사전 답사를 다녀온 장호일에게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맞춤 여행지를 추천받았다. 장호일은 치와와 커플에게 괌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풀장을 데이트 코스로 강력 추천했고, 두 사람은 이른 아침 다정한 모습으로 둘 만의 산책을 나섰다.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험난한 비탈길을 거쳐 가야하는 상황에 김국진은 강수지에게 먼저 손을 뻗어 잡아주며 달달함을 과시했다. 이후 푸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벤치에 도착하자, 김국진은 아름다운 배경보다 사랑하는 여자친구 강수지의 모습을 담기 위해 쉴 새 없이 셔터를 눌러 ‘국민 사랑꾼’ 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낸 치와와 커플은 이날 수많은 커플 화보를 탄생시켜 훈훈함을 자아냈다.
돌아오는 길 역시 김국진의 다정함이 빛을 발했다. 높은 난간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강수지를 위해 어깨와 무릎을 내어주며 인간 계단이 되어준 것. 그의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면모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치와와 커플의 알콩달콩 설렘 가득한 아침 데이트 현장은 오는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