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사진=YTN)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여당 간사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14일 오전 국회에서는 박근혜정부의 국정 농단 의혹 사건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가 열렸으며,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 의혹에 대한 집중적 추궁이 이뤄졌다.
이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이완영 의원이 청문회를 방해하는 듯항 행동을 한다며 "똑바로 행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일침했다.
이에 이 의원은 "같은 의원으로 기도 안찬다. 기본적 예의도 없고 도의도 없다. 공개적인 곳에서 비난하고 나서는 것. 분노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은 제가 회의를 방해하는 듯 한다는 근거 없는 기자회견을 했다"라며 이제껏 야당의 의견을 모두 수렴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 의원은 "저는 오늘 간사직에서 내려오겠다. 향후 특조위 활동에 대해서도 새누리당 원내 대표가 선출되면 그날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