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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3회, 유연석 "메르스 환자 의심... 돌담병원 응급실 폐쇄"

(▲SBS '낭만닥터 김사부' 13회 유연석 서현진 한석규)
(▲SBS '낭만닥터 김사부' 13회 유연석 서현진 한석규)

‘낭만닥터 김사부’ 1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메스르로 의심되는 환자들의 출입으로 병원 응급실이 폐쇄되고 강동주(유연석 분) 까지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속에는 마스크를 낀 환자들이 돌담병원으로 몰리고 있다. 이에 강동주는 “조용히 듣기만 하게요”라면서 “메르스로 의심되는 환자들이 들어왔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김사부는 “응급실 완전히 격리 조치 될 거야”라면서 강동주는 응급실을 막고 있다.

이에 윤서정(서현진 분)은 “저 안에 있는 사람들 어떻게 되는 거예요?”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강동주는 “응급실 근처에도 오지 말아요. 선배”라며 “지금부터 응급실 폐쇄합니다”라고 말한다.

한편, 강동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윤서정에게 목걸이를 선물했지만, 윤서정은 거부했다. 이에 강동주는 “제가 그렇게 싫어요?”라며 자신을 거부하는 윤서정에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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