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 CGV 제공)
CJ CGV가 영화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CJ CGV는 소외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0개 CGV 극장에서 장애인 공감 프로젝트를 열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영화 관람과 함께 감독과의 시네마톡, 배리어프리 영화 대본 창작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상영작으로는 이웃의 상처와 고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영화 ‘시소’가 선정됐다.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이동우와 근육병으로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임재신의 제주도 여행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관람 전 참여 학생들은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한글자막 및 화면해설) 영화란 무엇인지,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및 상영 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영화 관람 후에는 장애인을 위한 영화해설 등 배리어프리 대본을 직접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화를 보고 들을 수 없는 분들이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아이들의 꼼꼼하고도 섬세한 대본이 돋보였다.
CJ CGV CSV파트 조정은 부장은 “영화가 청소년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데 아주 좋은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더 넓고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