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깨비'가 영향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런닝맨'은 하차 논란으로 인해 순위 상승세를 보였다.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주간 콘텐츠 영향력지수(CPI) 12월 3주차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영향력 부문의 1위는 3주 연속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가 차지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12월 1주차와 2주차에서 tvN '도깨비'와 1위를 두고 접전을 벌였으나, 이번 주 순위에서는 한 계단 하락하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을 꺾고 2위로 올라선 프로그램은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다. 지난 주 대비 두 계단 상승했다.
논란에 휩싸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6계단 상승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종국 송지효 등의 하차 논란이 일정 부분 순위에 반영된 모양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5위 자리를 지켰다.
주목하는 프로그램에서도 tvN '도깨비'는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영향력 순위와 마찬가지로 MBC '무한도전'은 지난 주 대비 3계단 상승해 2위를 차지했고, SBS '낭만닥터 김사부' 또한 1계단 상승해 4위에 올랐다. 5위는 KBS2 '해피투게더'였다.
관심 높은 프로그램에서도 tvN '도깨비'는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SBS '런닝맨'은 논란 탓에 관심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이어 Mnet 신설 프로그램 '골든탬버린'과 SBS '낭만닥터 김사부', MBC '무한도전'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안방극장의 지지를 받는 프로그램에서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이 체면치레를 했다. 지난 주에 이어 tvN '도깨비'와 함께 1, 2위 자리를 나란히 지켰다. 3위에는 MBC '무한도전'이, 4위와 5위에는 SBS '런닝맨'과 MBC '일밤-복면가왕'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