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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OST까지 함께 빛난 명장면 베스트5

▲'푸른 바다의 전설' 명장면(사진=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명장면(사진=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이 장면의 감성을 더욱 살려주는 OST로 눈길을 모은다.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에 등극하며 화제몰이 중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연출 진혁, 극본 박지은)이 역대급 엔딩과 그림같은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OST에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해 명장면의 감동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인어와 인간의 사랑이라는 판타지 멜로로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 명장면엔 어떤 OST가 사용됐을까.

◇ 1회, 영화같은 우산 속 재회 (feat. 린 ‘러브 스토리’)

첫 회부터 명장면이 탄생했다. 바로 인어(전지현)와 허준재(이민호)가 전생의 인연을 현생으로 이어가게 된 우산 속 재회 장면이다.

파도에 휩쓸려 육지로 나오게 된 인어는 천재 사기꾼 허준재를 만나 60억짜리 팔찌를 홀리듯 빼앗긴다. 기다리라는 말만 믿다가 홀로 남겨진 인어와 팔찌를 갖고 도망가려던 허준재는 되돌아와 우산을 씌워준다. 이때 흘러나온 린의 ‘러브 스토리(Love Story)’는 인간과 인어의 슬픈 사랑을 예고하며 애절한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 2회, 인간과 인어의 수중 키스 (feat. 윤미래 ‘그대라는 세상’)

2회에 방송된 수중 키스는 ‘푸른 바다의 전설’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명장면으로 통한다.

사기를 당한 명동캐피탈 사모(김성령)가 보낸 일당으로부터 쫓기던 인어와 허준재 두 사람은 벼랑 끝에 몰리자 바다로 뛰어든다. 아른거리는 물거품과 함께 가라앉는 허준재를 배경으로 흘러나온 윤미래의 ‘그대라는 세상’이 애틋한 감정을 아름답게 살렸다. 윤미래의 깊고 진한 음색은 허준재를 살리기 위해 기억 버리기를 택한 인어의 슬픈 수중 키스를 명장면으로 완성시켰다.

◇ 10회, 전생부터 이어진 사랑 (feat. 성시경 ‘어디선가 언젠가’ & 이선희 ‘바람꽃’)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 10회는 ‘푸른 바다의 전설’ 역대급 엔딩 장면으로 꼽힌다.

허준재 일당이 대치동 사모님 안진주(문소리)에게 사기를 치려는 계획을 알게 된 인어 심청. 이와 동시에 허준재는 전생부터 이어져온 심청과의 각별한 인연을 깨닫게 된다. 이때 전생 수중 키스부터 현생 수중 키스까지 명장면들이 휘몰아치듯 나온다. 여기에 최고의 명품 보컬리스트 성시경의 ‘어디선가 언젠가’와 이선희의 ‘바람꽃’ 노래가 연달아 흘러나오면서 애잔한 사랑이 섬세하게 그려졌다.

◇ 12회, 마음을 확인한 사다리 키스 (feat.윤미래 ‘그대라는 세상’)

최고의 1분을 장식한 심청과 허준재의 사다리 키스신은 ‘푸른 바다의 전설’ 속 명장면 중 하나다.

경찰에 쫓기는 허준재는 납치를 당했던 심청을 무사히 찾아냈다. 심청의 마음 속 목소리를 듣게 된 허준재는 박력 있는 키스를 선사한다. 사다리를 앞에 두고 나눈 진한 굿나잇 키스는 안방극장에 두근거림을 안겼다. 여기에 윤미래의 ‘그대라는 세상’이 얹어지면서 인어와 인간의 가슴 시린 사랑이 마법처럼 풀어졌다.

◇ 13회, 죽음으로 완성한 사랑 (feat.이선희 ‘바람꽃’)

10회가 현생에서 동화같은 엔딩 장면으로 감동을 선사했다면, 13회는 전생에 숨겨진 슬픈 사랑의 결정체였다.

담령(이민호)은 귀양 가던 길에 인어 세화(전지현)가 위기에 처한 것을 직감하고 목숨을 걸어 배를 돌렸다. 결국 세화는 탐욕에 눈이 먼 양씨(성동일)가 던진 작살에 죽음을 잃기 직전이었지만 이를 담령이 대신 맞아 죽었다. 결국 세화도 담령과 함께 생을 마감하는 비극을 선택했다. ‘같은 하늘 아래 그대와 함께 있다는 걸 지워질까 두려운 거죠’라는 이선희의 ‘바람꽃’이 죽음도 막지 못한 두 사람의 사랑을 잔잔한 울림으로 채웠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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