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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유재석에 반감 "좌파 연예인"…네티즌 폭발 "참는데도 한계"

▲방송인 유재석(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방송인 유재석(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유재석의 수상소감에 '좌파 연예인'이라며 반감을 표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29일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수상소감에서 "'무한도전'을 통해 많은 걸 배운다. 특히 역사를 배우면서 나라가 힘들 때 나라를 구하는 건 국민이라는걸, 나라의 주인 역시 국민이라는 걸 깨닫게 됐다"라고 말하며 "소수의 몇몇 사람만이 꽃길을 걷는게 아니라 내년에는 대한민국이 그리고 모든 국민이 꽃길을 걷는 그런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정국을 언급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30일 박사모 회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솔직히 말해서 유재석에게 유감이다. 저런 애매모호한 발언으로 무한도전 시청자들을 우습게 보면 안된다", "이참에 확실하게 좌빨 연예인이 누군지 알게됐으니 유재석이 광고출연하는 제품 불매운동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유재석에게 노골적인 반감을 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유재석 건들면 너희 진짜 생매장 당한다 조심해라", "박사모 제대로 미쳤구나", "그럼 박사모는 흙탕길만 걷길 바란다", "작작해라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 "똥은 더러우니 피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치워야겠다", "감히 유느님을 까? 유느님은 건들지 마라" 등의 의견을 보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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