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6' 김혜림-민가린 팀이 이수민-크리샤츄 팀을 이겼다. 이에 따라 우승 기대를 모았던 크리샤츄는 최종 탈락했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된 'K팝스타6' 12회에선 크리샤츄의 탈락 모습이 담겼다.
이날 크리샤츄 무대에 앞서 김혜림-민가린 팀은 15&(피프틴엔드)의 곡 'SOMEBODY(썸바디)'를 불렀다.
김혜림-민가린의 무대 후 박진영은 "음정이 노래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고 선이 춤에 대한 노력을 보여준다. 정말 연습을 많이한 것이 보였다. 가린양은 14살은 아역배우가 연기하는 것처럼 표현력이 좋았다. 블랙핑크 다음에 교복 입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유희열도 "멤버 조합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혜림양은 춤에 대해선 악평을 받았었는데 오늘은 귀여운 안무를 하다보니 어색해보이지 않았다. 가린양은 노래가 아쉬웠기에 서로 조합이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걸그룹이 팀 멤버가 중요한 것임을 혜림, 가린양을 통해 알게 됐다. 걸그룹은 이런 것이다. 수고하셨다"고 했다
양현석도 이에 "나는 김혜림이 특히 좋다"고 평가를 덧붙였다.

김혜림-민가린 팀에 맞서 이수민-크리샤츄 팀이 방탄소년단의 '피땀눈물' 무대를 선보였다. 이수민-크리샤츄 팀은 '피땀눈물' 무대를 선보인 뒤 다소 실망스러운 평가를 받았다.
양현석은 무대 후 "음정이 동선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불안했다. 또 하나는 이 노래는 두 명이 불러선 안 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수민양과 크리샤츄가 속을 제발 잘해라 생각했는데 중간에 크리샤츄가 가사 실수가 있었다. 준비는 많이 한 것 같은데 너무 많이 준비한 느낌이다. 난 수민양이 웃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박진영은 "콘셉트가 걸그룹에서 제일 중요한 것인데 둘 다 안 맞는 것 같다. 아리아나 그란데 노래할 때는 좋았는데 이 무대에선 춤도 노래도 따로인데 둘의 인재가 실력 발휘도 못 하고 끝난 느낌이다. 실력 전에 사람이 서로 잘 맞아야 한다. 정말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표정과 행동을 잡아야 하는데 잘못 잡은 것 같다. 아쉬웠다"는 평을 남겼다.
유희열은 "기술적인 것으로 평가하면 이수민, 크리샤츄 팀이 졌다. 그런데 스타성으로 보자면 다가오는 느낌이 세다. 무대 끝나자마자 솔직히 '되게 멋있다'고 생각했다. 크리샤츄랑 이수민양은 스타로 보인다. 아우라가 있는 것 같다. 결과가 오늘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는데 무대만 놓고 보면 크리샤츄 팀이 패한 것 같다"고 했다.
심사위원 평가를 토대로 최종 승리자는 김혜림-민가린 팀이었다. 패한 이수민, 크리샤츄 가운데 탈락자는 무대 중간에 실수를 드러낸 크리샤츄였다. 양현석은 "다음 번에 좋은 모습, 방송에서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크리샤츄는 이내 눈물을 펑펑 쏟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