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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상징 ‘할리우드’ 간판→‘할리대마초(hollyweed)’로 둔갑...무슨 일?

(사진=영상캡처)
(사진=영상캡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명물인 ‘할리우드(HOLLYWOOD)’ 입간판이 2017년 새해 벽두 ‘할리대마초’(HOLLYWeeD)로 바뀌는 사건이 발생했다.

AFP와 CNN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간판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현지 시간) '할리위드(HollyweeD)'라는 단어로 바뀌었다.

경찰은 범인이 가림막을 이용해 알파벳 'O'를 소문자 'e'처럼 보이도록 바꿔놨다고 밝혔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범인은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 감시 카메라에 찍혔고 간판 주변의 철조망을 넘어 간판을 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무단침입죄로 경범죄에 해당한다"고 봤다.

'weed'는 잡초 혹은 대마초라는 뜻. 외신은 캘리포니아주가 지난해 11월 8일 미 대선과 함께 시행된 주민투표로 신년부터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것을 기념해 누군가가 짓궂은 장난을 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41년 전인 1976년에도 한 대학생이 대마초 사용에 대한 법률 위반시 처벌을 완화하는 법안이 발효되자 간판을 할리위드로 변경한 적이 있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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