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 김홍선 PD가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11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OCN 새 주말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장혁, 이하나, 백성현, 예성, 손은서와 김홍선 감독, 마진원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홍선 PD는 "'보이스'는 강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가장 최전방에 서서 희생자 첫 대면하게 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활약을 그린다. 희생자들의 생과 사가 오가는 시간, 골든타임을 다룬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우리 사회가 지금 골든타임을 지켜야하는 시스템의 부재들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이런 시점에 골든타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된 게 뜻깊다. 이 드라마가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희생되신 분들, 가족 분들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는 드라마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 PD는 이어 관전 포인트를 '소리'라고 밝혔다. 김 PD는 "희생자와 112 센터 대원들의 핸드폰이나 매체를 사이에 두고, 대면 안 한 상태에서 소리로 서로를 느끼고 공감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무전이라는 공청을 통해 그 상황을 같이 인지하며 추적하고 찾아가는 스릴적인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새해 첫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총 16부작으로 그려지는 '보이스'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낸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 분)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 분)가 범죄율 1위·콜백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소리를 쫓는 괴물형사와 소리를 보는 보이스 프로파일러의 치열한 수사기를 다루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소리추격 스릴러 '보이스'는 오는 14일 밤 10시를 시작으로 매주 토, 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