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성남시장(사진=SBS '8시 뉴스')
이재명 성남 시장이 'SBS 8시뉴스'에 출연해 꿈꾸는 대한민국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1일 방송된 'SBS 8뉴스'의 대선 주자와의 인터뷰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등장했다.
이날 김성준 앵커는 이재명 시장에 꿈꾸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재명은 "70년간 쌓여온 적폐, 기득권 청산, 공정한 나라다"라고 답했다.
이재명 시장은 대선 공약 1호로 "딱 하나만 말하자면, 억강부약이다. 정부의 부정부패 요소를 완전히 뿌리를 뽑을 수 있도록 윤석열 검사를 검찰총장 기용해 완전히 정부 내 부패를 청산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롤모델에 대해서는 "대공황을 극복한 루스벨트를 좋아한다. 제가 한 경제 정책도 뉴딜 성장정책인데 어제 문재인 대표가 와서 저를 따라 한 것인지, 먼저 이야기를 해서 김이 빠지긴 한다"며 웃었다.
이재명 시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불평등, 불공정 격차다.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 여기에는 엄청난 용기와 추진력이 필요하다. 공산주의자라는 소리까지 들은 루스벨트의 뉴딜정책은 저희가 본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핵심적인 요소는 기업들에 대한 엄정한 규제가 필요하다. 정당한 노동권을 보장해 중산층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정부의 재정 능력을 키워서 그걸 통해 복지로 확대해야 한다"며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 불법 노동, 장시간 노동을 없애고 노동자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 세 번째는 법인세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