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걸그룹 오마이걸 현승희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다.
승희는 29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등장해 신신애 ‘열아홉 순정’을 열창했다. 승희가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오른 것은 11세 때 이후 10년 만이다.
이날 MC 송해는 “정말 뿌듯하다”는 말로 승희를 소개했다. 송해는 “그 때 내가 소개했을 때는 나보다 키가 작았는데 많이 컸다. 나는 왜 이렇게 크지 않았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국노래자랑’ 외에도 승희의 방송 출연 경력은 화려하다. 과거 SBS ‘스타킹’에 ‘리틀 보아’로 출연해 남다른 끼를 펼친 바 있으며, Mnet ‘슈퍼스타K2’에서도 천재 소녀로 주목받았다. 당시 심사위원 박진영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나 안타깝게 TOP11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후 승희는 JTBC ‘걸스피릿’에서 “‘스타킹’ 출연 당시 내 나이가 11세였다. 지금은 20세다. 가수가 되는 데에 9년이 걸린 셈”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승희가 속한 오마이걸은 이날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함께 올라 관객들을 만나고 ‘내 얘길 들어봐’ 무대를 펼쳐 환호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