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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정만식 “아내는 ‘정우성보다 정만식’이라고 말해”

▲'최파타' 정만식 이요원(사진=SBS)
▲'최파타' 정만식 이요원(사진=SBS)

'최파타' 정만식이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하며 아내가 "정우성보다 정만식"이라고 말한 사실을 언급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는 배우 정만식, 이요원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정만식은 이날 자신의 아내에 대해 "일본에서 활동한 배우다"라며 "18년의 세월을 일본에서 보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만식은 "결혼하면서 한국으로 왔다. 한국 사람이다. 그분은 제가 나오는 장면만 본다"며 "정우성보다 정만식이라고 한다"고 말해 아내와의 달달한 사랑을 전했다.

정만식은 '정우성보다 동생이었던 것에 놀랐다', '형이라 부르면 어떤 느낌이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형을 형이라 부르는데 뭔 느낌이겠냐. 참 좋은 형이다. 형 사랑해요"라며 정우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요원은 중국에서 높아진 자신의 인기에 대해 전했다. 그는 "MBC 드라마 '불야성' 캐릭터 때문에 엄청 많이 좋아하신다"며 "신기하다. 팬레터도 온다"고 밝혔다. 

이어 이요원은 '다리가 예쁘다'는 칭찬에 "제가 좀 자신있다. 유일하게 신체 중에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만식, 이요원이 출연하는 '그래, 가족'은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가족 탄생기를 그린 영화로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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