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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이경-미쓰라-김미려-허참, 반전의 가창력…혼돈의 연속(종합)

▲'복면가왕' 이이경-미쓰라-김미려(MBC )
▲'복면가왕' 이이경-미쓰라-김미려(MBC )

2연승 성공한 '복면가왕' 호빵왕자가 3연승을 노린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호빵왕자가 3연승 도전을 앞둔 가운데 8인의 복면가수들이 솔로곡 무대를 펼쳤다. 배우 이이경, 에픽하이 미쓰라, 개그우먼 김미려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이어갔다.

이번 판정단석에는 지난 방송보다 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최민용과 10대 젊은 귀 대표 이수민, 섹시퀸 채연, 감성 발라더 임슬옹이 출연해 더욱 강화된 추리를 펼쳤다.

먼저 그레고리펙과 제임스딘이 1라운드 대결을 펼쳤고 2AM의 '이노래'를 선곡했다. 아쉽게 패한 그레고리펙은 배우 이이경이었다. 그는 반전 가창력과 예상 밖의 예능감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토르와 포세이돈이 서로 다른 음색으로 빠져드는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다. 막상막하 실력을 뽐낸 만큼 단 5표 차이로 포세이돈이 패했다. 그의 정체는 에픽하이 래퍼 미쓰라였다. 힙합 느낌을 지우고 감성 발라드 '너를 보내고'를 완벽 소화하며 반전의 노래실력을 뽐냈다.

3번째는 황금별과 달아의 대결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정체를 공개한 주인공은 개그우먼 김미려였다. 그는 진지하고 파워넘치는 무대로 호응을 얻었다.

또 마지막 출연자는 방송인 허참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했다.

한편 3연승에 도전하는 호빵왕자는 "언제나 이 가왕전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눈물 젖은 호빵에서 업그레이드 된 이번 호빵 무대를 기대해달라"라며 그가 준비한 업그레이드 된 가왕전 무대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아직 2연승만 성공했기에 장기집권했던 하연우, 차지연 등과 달리 도전하고 싶은 상대다. 이럴 때 더 긴장하고 승리를 이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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