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이 프로 육아러로 변신했다. 소다남매는 초밥기차를 경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승재, 이범수-소다남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승재는 고지용과의 목용 사투를 벌였다. 옷을 다 벗은 승재는 온 집안을 이리저리 휘젓고 다녔고, 고지용은 익숙한 듯 주사기를 들어 "목욕 안 하면 주사 맞으러 병원 가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승재는 "목욕 할게요"라고 순순히 대답한 후 목욕을 하러 화장실에 들어갔다. 샤워와 양치, 몸씻기까지 끝낸 고지용은 승재를 데리고 나와 머리까지 깨끗하게 말렸다.
어느덧 11시, 스티커 놀이까지 끝낸 승재는 이불자동차를 해주겠다는 아빠 고지용의 설득에 이불자동차 놀이 후 잠을 자기로 했다. 계속된 놀이로 지친 승재는 "재미없어. 이제 잘래요"라고 외친 후 스스로 침대에 누웠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또한 이범수는 소다 남매와 눈썰매를 탔다. 눈놀이 후 소다 남매는 아빠 이범수가 가지고 온 기차 장난감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이범수는 회전초밥을 좋아했던 아이들을 떠올리며 초밥 기차를 직접 만들기로 했다.
아이들은 신기한 초밥기차에 기뻐했고, 이범수는 초밤을 끊임없이 리필해주며 아이들의 저녁을 챙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