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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2017’, 우리네 가정 그대로 담다..첫 촬영 스틸컷 공개

▲'초인가족 2017' 첫 촬영 스틸컷(사진=SBS '초인가족2017')
▲'초인가족 2017' 첫 촬영 스틸컷(사진=SBS '초인가족2017')

‘초인가족 2017’이 첫 촬영 스틸컷으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오는 20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극본 진영,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측이 6일 초인가족의 첫 촬영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웃음 감성 미니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찌질하면서도 짠한 회사원 나천일로 등장하는 박혁권과 ‘초인가족’의 실세이자 베테랑 주부 9단 맹라연 역의 박선영,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중 2 딸내미 나익희로 분한 김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초인가족’이 된 듯 남다른 가족 케미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트레이닝복 차림에 쇼파와 혼연일체 되어 누워있는 나천일(박혁권 분)과 그런 남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직 통장과 가계부에만 몰두하고 있는 맹라연(박선영 분) 모습은 우리네 가정의 모습을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자기 방으로 직행하는 딸 나익희(김지민 분)의 모습은 마치 현실 속 가정에서의 거실 풍경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더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첫 촬영부터 느낌이 좋다. 첫 촬영이 아니라 10년 같이 살았던 진짜 가족을 보고 있는 것 같다”면서 “‘초인가족 2017’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 대한민국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와 우리 가족의 이야기다. 보면서 울고 웃고, 시청자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SBS ‘초인가족 2017’은 SBS ‘애인있어요’,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정통 드라마의 대가로 평가 받고 있는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현 시대를 배경으로, 중간으로 살아남기에도 힘든 짠한 우리네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할 계획이다.

SBS ‘초인가족 20117’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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