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의 색다른 어행에 놀아움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MC 김종민이 참여한 가운데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건모는 손종민 회사 대표와 함께 무언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손 대표는 김건모의 집안에 무엇인가를 가져왔다. 그 물건은 대형 어항. 이를 본 김건모의 엄마는 “미쳤네”라며 “여러 가지 한다”라고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후 김건모는 힘들게 바닷물로 어항을 채우는 데 이어 급기야 엎지르고 말아 어머니의 혀를 차게 만들었다. 이어 어항에 물을 채우고 대형 물고기가 들어갔다. 물고기의 종류는 참돔, 우럭에 이어 개불까지 여러 가지 바다의 생물이 들어갔다.
이에 신동엽은 "정말 부럽다"라고 말했고, 박수홍 모친도 "그래도 저건 먹을 수 있는 거니까"라며 말했다. 하지만 김건모 모친은 여전히 화가 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큰 어항을 만들고 나서 또 다른 기행을 준비했다. 그가 준비한 것은 대형 도마에 이어 횟집에서 볼 수 있는 파란 상. 이는 마치 바닷가 횟집을 꾸며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