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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윤미래의 미래가 기대된다”

▲타이거JK, 윤미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타이거JK, 윤미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래퍼 타이거JK가 윤미래의 해외 쇼케이스 무대에 기대를 드러냈다.

타이거JK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17 K팝 해외 쇼케이스’ 참가 뮤지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 “레드벨벳과 같은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운을 뗀 타이거JK는 해외 진출 방법을 묻는 사회자를 향해 “한 우물을 파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자기 색깔을 끝까지 고집하는 게 방법이다. 너무 먼 산을 바라보지 말고, 여기에서 자기 걸 잘하면 진출이 될 것 같다”면서도 “그런데 나는 진출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타이거JK의 아내이자 국가대표 래퍼인 윤미래 역시 타이거JK와 함께 미국 SXSW 무대에 오른다. 타이거JK는 “미래의 무대가 기대된다. 나는 미래를 잘 보조하는 역할로 간다. 매년 러브콜이 왔는데 이번에 기회가 닿아서 가게 됐다. 윤미래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에는 걸그룹 레드벨벳, 씨스타 효린, 래퍼 타이거JK, 윤미래, 밴드 노브레인, 갤럭시익스프레스, 싱어송라이터 빅포니 등 총 7개 팀이 참여해 ‘K팝 나이트 아웃’ 무대에 오른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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