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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15주년 특집 키워드 셋, #유재석 #목요일 #추억(종합)

▲(출처=KBS)
▲(출처=KBS)

"목요일 밤을 15년 넘게 지켜왔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8일 서울시 영등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 1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박민정 PD가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이와 함께 15주년 특집 3부작 프렌즈, 쟁반노래방, 사우나 토크에 대한 예고를 전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해피투게더'는 2001년 11월 첫 방송을 진행했다. 본래 올해 16주년을 맞지만 박민정 PD는 "2011년 하반기부터 준비해 2012년에 10주년 특집을 선보였다"면서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횟수로는 2016년인 15주년이지만, 작년부터 준비한 걸 올해 선보이는 것"이라고 조금 늦은 15주년 특집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10주년 특집은 보고싶은 얼굴들, 역대 MC들이 총출동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면, 이번엔 포맷을 재현하기로 했다"며 "쟁반노래방이 다시 보고 싶은 프로그램 1위로도 꼽혔다고 하는데, 쟁반노래방, 프렌즈, 사우나 토크 등 '해피투게더' 만의 포맷을 15주년 특집에 맞게 선보이려 한다"고 설명했다.

▲(출처=KBS)
▲(출처=KBS)

14년을 함께했던 유재석에 대한 신뢰와 믿음도 숨기지 않았다. 유재석은 2003년 개편된 쟁반노래방 MC로 김재동과 함께 '해피투게더'에 발탁됐고, 지금까지 메인 MC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박민정 PD는 "'유재석=해피투게더'같다"면서 "유재석이 '해피투게더'의 역사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해피투게더'의 변화가 있더라도 유재석이란 사람과는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에 대해서도 "박명수는 유재석과 완벽한 호흡으로 웃음을 만들어 주고, 전현무 씨는 적재적소에 PD가 원하는 질문을 해준다"며 "조세호, 엄현경은 프로그램 특성상 패널보다는 게스트가 돋보이는데 보이지 않은 곳에서 분위기를 잘 이끌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15주년 특집을 통해 목요일 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더욱 장수하고 싶다는 바람도 숨기지 않았다.

'해피투게더' 책임프로듀서 이세희 CP는 "그동안 '해피투게더'를 한 번도 메인 연출을 한 적은 없지만 힘든일, 좋았던 일을 옆에서 지켜봐 왔다"며 "작은 곳에서 큰 웃음을 만들어 낸 다는 게 '해피투게더'가 갖는 특징같다"고 말했다.

박민정 PD는 "우리와 '라디오스타'와 비교를 많이 하지만 색깔이 완전히 다르다"며 "'해피투게더'의 강점은 착한 MC지만 궁금한 건 물어보고, 편안하게 들어주는 거 같다. 이게 우리의 경쟁력이 될 거 같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런 정체성을 갖고,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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