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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귓속말’로 3년 만에 안방 복귀, 긴장되면서도 기대돼”

▲‘귓속말’ 신영주 역의 배우 이보영(사진=SBS ‘귓속말’)
▲‘귓속말’ 신영주 역의 배우 이보영(사진=SBS ‘귓속말’)

이보영이 ‘귓속말’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배우 이보영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을 통해 컴백한다. ‘추적자’, ‘황금의 제국’, ‘펀치’ 등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의 신작이다.

‘귓속말’은 방송 전부터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경수 작가의 신작일 뿐만 아니라, 최고의 시너지를 자랑했던 ‘펀치’ 이명우 감독까지 가세하며 기존 ‘펀치’ 팬들의 관심과 이보영 이상윤 등의 5년 만의 재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귓속말’에 대한 시청자 관심도는 1차 티저 공개 후 급증했다. 영화보다 더 압도적인 스토리와 영상미는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보영은 짧은 영상 속에서도 권력에 짓밟힌 형사 신영주 캐릭터를 강렬히 각인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의 귀환을 알렸다.

이 가운데 9일 ‘귓속말’ 제작진은 2014년 ‘신의 선물-14일’ 이후 3년 만에 복귀한 이보영의 촬영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경찰 제복을 입고 있다. 흐트러짐 없이 단정한 모습이지만 극중 그녀의 상황은 넘어설 수 없는 벽에 부딪혀 비틀린 상태다. 담담한 표정과 씁쓸함이 담긴 이보영의 눈빛은 과장 없이도 캐릭터를 깊이 있게 표현하는 그의 내공을 느끼게 해준다.

▲‘귓속말’ 신영주 역의 배우 이보영(사진=SBS ‘귓속말’)
▲‘귓속말’ 신영주 역의 배우 이보영(사진=SBS ‘귓속말’)

이보영이 연기할 신영주는 부조리한 세상에서 올곧은 기자로 살아온 아버지를 그 누구보다 존경하는 인물이다. 그런 아버지의 억울한 죄를 밝히기 위해 신영주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가는 단단한 심지를 가졌다.

권력에 짓밟힌 형사이자 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대변할 신영주 캐릭터를 살릴 이보영의 연기력은 ‘귓속말’에 기대를 더하는 주 요소다.

3년 만에 촬영장에 복귀한 이보영은 제작진을 통해 “첫 촬영을 하면서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거라 많이 떨리고 긴장이 됐다. 그러면서도 설레고 좋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면서 “좋은 드라마가 나올 것 같아서 스스로 촬영을 하면서도 많은 기대를 품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보영은 ‘귓속말’ 기획 본격화 후 제작진과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캐릭터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몰입을 하고 있다.

이명우 감독은 앞서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촬영장에서 탄성이 나올 정도로 연기를 잘한다”고 이보영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또 "극의 주 메시지를 운반하는 배우는 기본적으로 연기가 훌륭해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보영은 갑론을박이 필요 없다"며 이보영 연기력에 대한 굳은 신뢰를 보였다. 이보영의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에 기대와 관심이 모이는 이유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이다.

대중적 장르물로 박경수 식 멜로가 인상 깊게 펼쳐질 ‘귓속말’은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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