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한국인의 밥상’(사진제공=KBS 1TV)
19일 방송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스페셜 내레이터 이문세와 함께 세월을 익히고 추억을 굽는 연탄구이 한 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세는 오독오독 쫄깃한 식감에 은은한 불맛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자갈치시장의 명물 곰장어 연탄구이를 시작으로 60년 넘게 연탄불이 꺼지지 않은 양곱창 연탄구이 노포로 미각 여행을 떠난다.
▲‘한국인의 밥상’(사진제공=KBS 1TV)
이문세는 내레이션을 마친 뒤 “어릴 때 연탄불로 달고나, 뽑기를 자주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며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그리운 미소를 머금었다.
연탄으로 구워야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맛과 향에 그리운 추억까지 더해지면서 시청자의 오감을 자극할 부산의 연탄구이 밥상은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그리운 맛을, 젊은이들에겐 색다른 맛과 경험을 안겨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