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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글로벌 음원·음반 차트 석권…7개국 1위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호령했다.

21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윈터 헵타곤)'은 호주, 벨라루스, 브라질, 칠레, 에스토니아, 프랑스,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말레이시아, 몽골, 네덜란드, 뉴질랜드, 파나마, 파라과이,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스웨덴, 타이완, 태국, 트리니다드토바고, 터키,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전 세계 총 27개 지역 1위를 포함한 49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타이틀곡 'PYTHON(파이톤)'은 13개 지역 1위를 포함한 41개 지역 톱 싱글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다수의 수록곡 또한 전 세계 각 지역 톱 싱글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음원 '줄세우기'를 달성했다. 국내에서도 'PYTHON'은 음원 플랫폼 지니의 실시간 차트 1위(20일 오후 10시 기준), 멜론 핫100 차트 등 주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갓세븐의 저력을 실감하게 했다.

'WINTER HEPTAGON'은 갓세븐이 3년 만에 선보인 완전체 앨범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체계적으로 기획·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갓세븐 멤버들을 7개의 별에 비유, 완벽한 칠각형의 형태를 완성한 완전체 갓세븐이 하나의 모습으로 더욱 빛을 발하며 지속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에는 JAY B, 마크, 잭슨, 박진영, 영재, 뱀뱀, 유겸 등 일곱 멤버 전원이 각 트랙의 프로듀싱을 맡아 갓세븐만의 정체성과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감수성을 가득 담았다. 뱀뱀이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은 타이틀곡 'PYTHON'부터 갓세븐 멤버들이 함께 작사한 팬송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까지 9곡의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PYTHON'의 뮤직비디오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식 뮤직비디오를 통해 갓세븐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순수한 모습이 어우려져 팬들에 색다른 매력을 선사해 호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 팬들의 환영 속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갓세븐은 이번주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활발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갓세븐은 2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단독 콘서트 [NESTFEST(네스트페스트)]를 개최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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