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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故 안성기 추모 다큐 편성…성우 한예리

▲안성기 추모 다큐(사진제공=SBS)
▲안성기 추모 다큐(사진제공=SBS)

故 안성기를 추모하는 특집 다큐 '늘 그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가 방송한다. 성우 목소리는 배우 한예리가 맡았다.

SBS는 9일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지난 5일 세상을 떠난 한국 영화계의 거목 안성기의 69년 연기 인생과 마지막 여정을 조명한다.

방송에서는 5일간 영화인장으로 치러진 고인의 장례식 현장을 공개한다. 조용필, 임권택 감독을 비롯해 이정재, 정우성, 박중훈, 한석규 등 수많은 선후배와 각계 인사들이 함께한 마지막 배웅의 순간을 담았다. 특히 후배 배우들이 직접 운구에 참여한 발인식 현장과 영화인들의 추모 과정을 통해 평생을 영화인으로 살았던 고인의 삶을 되짚어본다.

고인은 69년간 170여 편의 작품을 남기며 한국 영화의 역사와 함께했다. 제작진은 검열과 통제 속 암흑기였던 1980년대부터 K-콘텐츠의 전성기까지 고인의 행보를 따라가며 대표작 탄생 비하인드를 전한다. 또한 영화를 위해 30년 넘게 운동을 쉬지 않았던 성실함과 스크린 뒤편에서의 노력 등 인간 안성기의 진면목을 조명할 예정이다.

투병 중에도 식지 않았던 연기 열정도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혈액암 투병 소식이 알려진 이후 촬영한 유작 영화 '탄생' 현장의 일화가 최초로 공개된다.

▲안성기 추모 다큐 내레이션 한예리(사진제공=SBS)
▲안성기 추모 다큐 내레이션 한예리(사진제공=SBS)

내레이션은 배우 한예리가 맡았다. 2016년 영화 '사냥'에 함께 출연하며 고인을 존경해 온 한예리는 특유의 차분하고 울림 있는 목소리로 대선배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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