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과 사는 남자' OST(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작품의 감동을 담은 OST 음원을 공개한다.
배급사 쇼박스는 12일 정오 멜론, 지니, 유튜브뮤직 등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왕과 사는 남자'의 OST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아마존뮤직,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전 세계 50개 해외 뮤직스토어에서도 함께 공개돼 글로벌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왕과 사는 남자' OST는 '곡성', '독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달파란 음악감독이 맡았다. 그는 서양 현악기와 국악 타악기 등을 조합해 '왕과 사는 남자'만의 따뜻하고도 가슴 시린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극 중 한명회의 등장 신에서 고조되는 긴장감부터 엄흥도와 이홍위의 신분을 초월한 우정까지, 인물들의 감정선을 섬세한 사운드로 극대화했다.
달파란 음악감독은 "서양과 국악의 악기들을 믹스해 유니크한 느낌을 시도했는데 의외로 어울리는 지점이 있었다"라며 "너무 과하지 않게 영화의 여운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작업 의도를 전했다.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는 "한명회 등장 신의 음악 덕분에 몰입감이 엄청났다", "음악만 들어도 영화의 장면이 떠올라 눈물이 난다" 등 OST 발매를 기다리는 호평이 이어져 왔다.
개봉 36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네 번째 '천만 사극' 타이틀을 거머쥔 '왕과 사는 남자'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