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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살림남'서 판사 변신…지상렬 운명 쥔 최종 판결은?

▲'살림남' (사진출처=KBS2)
▲'살림남' (사진출처=KBS2)
지상렬이 '살림남' 고정 출연자 자리를 지키기 위한 재판을 치른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의 고정 출연 적합성을 따지는 예능 법정 공방이 전개된다.

이날 지상렬은 절친한 동료인 가수 김장훈과 개그맨 김용명에게 고소를 당해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장에 선다. 원고 측은 "지상렬이 고정 출연 500일이 다 되어가도록 단독 출연 없이 주변 인물들에게 의지해왔다"라고 고정 박탈을 요구한다. 특히 김장훈은 "내가 출연했을 때 시청률을 올렸다. 고정 자리는 내가 하는 게 맞다"라며 야망을 드러낸다.

위기에 처한 지상렬을 위해 개그맨 김구라가 변호인으로 깜짝 등장한다. 하지만 김구라는 지상렬을 옹호하는 대신 거침없는 폭로와 독설을 이어가며 지상렬의 분노를 유발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재판의 판사로는 가수 박서진이 나선다. 박서진은 냉철한 논리로 법정을 정리하는 한편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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