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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퀴즈' 김무열, 와이프 윤승아 향한 애정…다음주 이준영 출연 예고

▲'유퀴즈' 김무열(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유퀴즈' 김무열(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유퀴즈'에 배우 김무열이 출연해 '참교육'의 주역으로 우뚝 서기까지의 역경과 와이프 윤승아를 향한 애틋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다음주에는 배우 이준영, 가수 박인희, 이상민 KCC 감독이 출연할 예정이다.

1일 방송된 tvN '유퀴즈' 349회에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의 나화진 역으로 글로벌 전성기를 맞이한 김무열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무열은 '참교육' 흥행 이후 주변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MC 유재석이 "해외에서는 김무열을 서구권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차세대 글로벌 액션 스타라고 부른다"라고 말하자 김무열은 '참교육' 공개 전후로 SNS 팔로워 수가 5배 급증해 149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존 시나가 자신의 SNS에 김무열의 사진을 게재하며 주목한 일화, 과거 작품 '소년심판'으로 인연을 맺은 선배 김혜수의 아낌없는 격려 메시지가 공개돼 훈훈함을 더했다.

김무열은 화려한 성공 뒤에 가려진 과거의 아픔도 고백했다. 그는 무명 시절 뮤지컬 무대에서 번 1년 수입이 20만 원에 불과했던 기억, 어린 시절 집에 압류 딱지가 붙어 판잣집을 전전하며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야 했던 시절을 덤덤히 회상했다. 신춘문예에 등단했던 어머니가 자식 뒷바라지를 위해 글쓰기를 포기했던 사연을 고백할 때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무열은 이 모든 시간을 버티게 해 준 원동력으로 아내 윤승아를 꼽았다. 연애 초창기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 속에서도 묵묵히 곁을 지켜준 윤승아에 대해 "배우로서 아무것도 없고 부족했던 시절이었는데, 그 시간을 행복했다고 말해줘서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그는 '참교육'이 글로벌 1위를 기록했던 날을 가장 잊지 못하는 순간으로 꼽았다. 김무열은 "감독님의 전화를 받고 지하주차장에서 아내를 만나 소식을 전하는데 눈물이 났다. 둘이 끌어안고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윤승아 역시 인터뷰를 통해 "배우 김무열의 시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기에 감회가 남달랐다. 남편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건넸다"라며 남편을 향한 굳건한 신뢰를 보여줬다.

▲'유퀴즈' 이준영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유퀴즈' 이준영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방송이 끝난 뒤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음주에는 마약 범죄 최전선을 지키는 형사들과 '섬집아기'를 부른 가수 박인희가 출연한다. 또 정규리그 6위로 포스트 시즌에 올라 KBL 챔피언에 등극한 KCC이지스 이상민 감독과 이달 입대를 앞둔 배우 이준영을 만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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