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 10회에서는 노만희(김대명 분)를 뒤에서 조종해 강태주(남궁민 분)를 위협했던 진짜 배후가 최치웅 부원장(우지현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이날 노만희는 병원 지하주차장에서 고세윤(이설 분)을 해치려 했으나 고세윤은 강태주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강태주는 노만희를 쫓았고 그와 몸싸움을 했다. 그때 강태주는 "네 아내도 죽일 거다. 하정수 선생을 시켜서 네 아내 죽이려 했다"라며 "내가 구했다. 다시 노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노만희는 "원래 고세윤이 아닌 강태주 너를 납치하려고 했다"라고 진실을 전한 뒤 경찰 사이렌 소리를 듣고 달아났다.

강태주는 결국 고세윤에게 임상 연구 수술 명단과 불법 태아 줄기 세포를 사용한 것에 대해 털어놨고 고세윤은 집으로 와 병원장의 서류를 확인하고 고액기부자와 임상 수술시험 명단이 같은 것을 알아챘다.

그리고 김경애를 찾아간 강태주는 "왜 내 아내를 납치했을까 했는데 아내가 아니라 나였다니 충격이다"라며 "하정수 선생이 차명희를 만나고 사망했다"라고 알리자 김경애는 놀랐다. 그러면서 차명희를 감쌌고 강태주는 그 이야기를 듣고 누군가 또 있음을 눈치챘다.

그때 강태주의 딸이 응급실로 들어왔고 고세윤은 강태주를 찾았다. 하지만 이를 들은 고동찬 병원장이 강태주에게 바로 알리지않고 기존 수술을 먼저 마무리하게 했다. 결국 딸은 숨을 거뒀고 고세윤은 강태주를 원망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고세윤은 "왜 말을 하지 않았냐"라며 "그동안 증오했었다"라고 미안해했다. 강태주는 "진실을 말하면 당신 무너질까 봐. 나 미워하고 원망해도 괜찮은데 모든 진실을 알고 무너질까 봐 숨겼다"라고 했다.

이어진 11회 예고에서 노만희는 강태주에게 "약속 지켜 네가 시키는 대로 할 테니"라며 공조하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결혼의 완성' 11회는 8일 방송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