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의' (사진출처=EBS1 )
25일 방송되는 EBS '명의' 에서는 피부 장벽, 면역, 감각 신경이 얽혀 만들어내는 난치성 가려움증의 원인과 치료법을 소개한다.
40대 남성의 가려움은 발진 없이 속에서만 반응이 일어난다. 119를 부르고 싶을 만큼 가려웠다는 그는 병원을 찾아 첩포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니켈에 강한 양성 반응이었다. 전선을 다루는 회사에서 일해 현장을 오가는 일이 잦은 그는 금속에 노출되는 일이 많았던 것. 직접 접촉뿐 아니라 흡입이나 음식으로도 전신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가려움증의 원인과 그에 따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90대 여성과 70대 아들도 저녁이면 몸이 가려워 함께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 원인은 ‘옴’이었다. 옴진드기에 감염되면 4~6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난다. 옴진드기가 피부 각질층에 굴을 만들어 알을 낳고 분비물을 배출하면서 손가락 사이, 겨드랑이, 배꼽이나 회음부 주변에 극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옴의 치료 방법과 가족이 함께 치료받아야 하는 치료 원칙에 대해 알아보자.
손을 묶어 두지 않는 한 자꾸 긁게 된다는 60대 남성은 가려운 아토피 피부염으로 오랫동안 긁어서 병변이 심해지고 결절성 양진까지 생겼다. 일하다 입은 화상으로 찾은 병원에서 우연히 김혜원 교수를 만난 것이 본격적인 치료의 시작이었다. 치료 6개월 만에 가려움증이 사라진 남성은 많이 호전됐다. 오랜 세월 지속된 난치성 가려움증의 악순환을 끊는 치료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