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가곡 슈퍼스타'(사진출처=KBS1)
'2026 K-가곡 슈퍼스타'에 조수미, 이루마, 카이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전 세계 외국인 성악가들이 우리 가곡으로 실력을 겨루는 KBS1‘2026 K-가곡 슈퍼스타’ 본선 무대가 25일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번 ‘2026 K-가곡 슈퍼스타’는 무려 36개국에서 수많은 참가자가 몰려 격렬한 예심을 펼쳤으며 브라질, 이탈리아, 독일, 멕시코,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라트비아 등 세계 각국의 실력파 성악가 중 단 10명만이 엄선되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2026 K-가곡 슈퍼스타'(사진출처=KBS1)
참가자들의 이력 또한 화려하다. 세계 3대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협연한 바 있으며 현재 독일 뉘른베르크 음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이리데 마르티네스를 비롯해 성신여대와 경희대 등 국내 대학에서 성악을 가르쳤던 소프라노 카트리나 크룸파네 등이 참가해 무대의 격을 높인다. 또한 루마니아 소프라노 수자나 나데지데는 한국의 고구려, 백제 역사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는 한편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퇴계 이황’을 꼽아 현장을 놀라게 했다.
▲'2026 K-가곡 슈퍼스타'(사진출처=KBS1)
심사위원단과 진행진 역시 최고 수준으로 구축됐다. 지난해에 이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성악가 고성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뮤지컬 배우 카이,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 성악가 서선영 등이 심사에 참여한다. 국민 배우 최수종과 KBS 이윤정 아나운서 MC 호흡을 맞추며 전년도 대상 수상자인 스페인 소프라노 아이타나 산스의 축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연출을 맡은 강지원 PD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외국인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무대와 한국 가곡의 진수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