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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시청률 주말 전체 1위…하석진, 안희연에 맞불

▲'사랑이 온다' (사진출처=KBS2)
▲'사랑이 온다' (사진출처=KBS2)
'사랑이 온다' 하석진이 안희연을 밀어내려는 작전을 정면 돌파하며 주말 안방극장의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21회에서는 김무진(하석진 분)을 떼어내려는 한규림(안희연 분)의 엉뚱한 작전과 이를 알고도 물러서지 않는 김무진의 직진 행보가 맞붙으며 시청률 16.7%(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주말 전체 프로그램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규림은 김무진의 정을 떨어뜨리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호피 무늬 의상을 입고 레스토랑에서 진상 행동을 불사하는가 하면, 냉장고·세탁기·TV 등 무리한 요구를 쏟아냈다. 그러나 김무진은 한규림의 의도를 파악하고도 모든 요구를 흔쾌히 응하는 다정함으로 정면 대응했다.

▲'사랑이 온다' (사진출처=KBS2)
▲'사랑이 온다' (사진출처=KBS2)
특히 방송 말미, 밤중 선글라스를 착용한 한규림 앞에 김무진이 파격적인 가죽 점퍼와 찢어진 청바지 차림으로 나타나 "내가 너랑 같아지면 되지"라며 직진을 선언해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를 폭발시켰다.

한규영(박유나 분)은 남편 강성욱(고윤 분)의 불륜 상대가 임신했다는 소식에 사기라며 분노를 터뜨렸으나 거짓말이 들통나며 도리어 궁지에 몰리는 갈등을 겪었다. 반면 한석중(류승수 분)과 홍옥선(진경 분)은 스쿠터 질주를 즐기며 유쾌한 친분 케미로 극에 청량함을 불어넣었다.

한편 ‘사랑이 온다’ 22회는 오는 17일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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