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JTBC 탄핵심판 특집토론, 유시민·정두언·정태옥·박주민 출연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JTBC)
▲(출처=JTBC)

JTBC 탄핵심판 특집토론에 유시민, 정두언, 정태옥, 박주민이 패널로 출연한다.

10일 오후 9시 JTBC 특집토론 '탄핵심판 이후 대한민국, 어디로 갈까'를 주제로 특집 토론을 마련했다. 국회 탄핵안 가결 이후 헌법재판소 심판까지 92일, 국정 공백과 국론분열을 타개할 해법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유시민 작가, 정두언 전 의원,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탄핵 심판 이후 대한민국의 향방을 논한다.

특집토론에서는 탄핵 결과에 대한 분석과 탄핵 찬반으로 나뉜 민심을 하나로 모을 방안은 무엇인지, 이 과정에서 반성할 부분은 없는지, 차기 대선에 미칠 영향과 국정농단 사태가 남긴 각종 개혁 과제는 무엇인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깊이 있게 토론한다.

JTBC 관계자는 "밤 12시 20분 진행하던 '밤샘토론' 시간대를 당겨 특집토론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사안이 사안민 만큼 '뉴스룸'에 이어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진행은 '밤샘토론' 진행자인 신예리 국장이 맡는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최종 선고한다. 지난해 12월 9일 국회에서 탄핵안이 의결된지 92일만에 선고가 이뤄지는 것.

현재 8명으로 구성된 헌법재판관 중 6명 이상이 찬성하면 탄핵이 인용돼 박근혜 대통령은 파면된다. 하지만 3명 이상이 반대할 경우 기각 돼 박근혜 대통령은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JTBC는 이날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 전달을 위해 '뉴스특보' 체제로 편성을 변경했다.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뉴스 중심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정상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