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9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첩첩 산 중인 오지 마을에서 오직 그들만을 위한 밥집을 꾸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하지만 열심히 일한 자에게 복이 있나니, 실컷 땀 흘리고 난 다리오에게 일순 씨는 외할머니 레시피 표 특급 두부찌개를 선보인다. 그에 화답하듯 다리오의 할머니표 충추식 짜글이까지 더해지니, 그동안의 노고가 녹아내리는 푸짐한 산골 밥상이다. 다리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한 일순 씨. 덕산리 계곡에서 진정한 ‘하쿠나 마타타’를 누리는 두 남자의 아찔한 브로맨스를 지금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