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방 탈출 난이도 조절가, 국내에 5명만 있는 이색 직업? '식스센스2' 현혹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방 탈출 난이도 조절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방 탈출 난이도 조절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방 탈출 난이도 조절가라는 이색 직업이 '식스센스2' 멤버들을 현혹시켰다.

1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는 '세상에 이런 일(job)이?'를 주제로 이색 직업 세 가지 중 가짜 하나를 찾는 게임이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식스센스2' 멤버들이 찾은 곳은 신사동의 한 건물이었다. 그곳에는 'ROOM29'라는 회사가 있었다. 이곳에는 국내 5명 밖에 없다는 '방 탈출 난이도 조절가', 일명 방탈출 밸런스 QA들이 있었다.

전문가는 "2015년 중순 방 탈출이 처음 시작됐다. 주 소비층이 젊은 세대들인데 미래 콘텐츠를 주도할 수 있는 사업이겠다 싶어 2019년 국내 최초 방탈출 제작 전문 회사를 설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립 3년 만에 연 매출 5억 조금 더 넘겼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ROOM29' 전문가들은 '식스센스' 멤버들을 위한 '방 탈출'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전문가들이 준비한 '방 탈출'에 몰입했다.

하지만 '방 탈출 난이도 조절가'는 가짜였다. 이날 출연한 전문가들은 '방 탈출 국가대표'들이었다. 이 중 한 사람은 모바일 게임 개발자였고, 모바일 게임 업계에 있는 QA(품질 보증) 단계를 '방 탈출'에 적용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