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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찰스' 봉화서 인생 2막 준비하는 마크 가족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가 봉화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마크 가족의 이야기를 만난다.

3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찰스'에서는 완벽한 가족에게 숨겨진 아픔을 전한다.

6살 연상연하 커플, 마크와 아내 이진옥 씨는 영국에서 유학하던 중 만나 연인이 됐고 사랑을 찾아 마크는 한국행을 결심했다. 결혼 15년 차지만 여전히 사랑꾼인 마크는 아내를 대신해 집안일은 물론 아이들 깨우기까지 담당하고 있다. 토끼 같은 남매 첫째 하리와 둘째 한나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비밀을 간직한 하리의 이야기

두 살 터울의 남매, 하리와 한나. 스스로도 장난꾸러기라 말할 정도인 둘째 딸, 한나와 그런 동생이 가족이기 때문에 봐주는 거라고 말하는 의젓한 오빠, 하리. 매일 투닥거리는 극과 극의 남매다. 베이킹을 하며 울분이 터진 하리를 보고 가족은 모두 익숙한 듯 침착하게 대처한다. 비밀을 간직한 하리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아내 진옥 씨는 자신의 탓인 것만 같다는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조금 느리지만 특별한 아이, 하리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퇴근길, 마크가 경상북도 봉화로 향하는 까닭은?

경기도의 한 대학에서 10년 넘게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카리스마 넘치는 교수님 마크는 수업을 마치고 동료 교수와 함께 퇴근길에 오른다. 마크가 향한 곳은 집이 아닌 경상북도 봉화다. 매주 주말마다 경상북도 봉화로 출근을 하고 있다는 마크. 심지어 그곳에서 집을 짓고 있다. 설계부터 공사까지 모든 걸 직접하고 있다는 마크가 봉화에 집을 짓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들어본다.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한 하리의 도전

경상북도 봉화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마크 가족은 주말을 맞아 아내 진옥 씨와 아이들도 봉화를 찾았다. 아이들이 다니게 될 학교를 견학하던 중 또 다시 하리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자신만의 세계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하리. 거듭된 실패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하리의 모습과 믿음으로 지켜봐주는 마크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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