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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나혼산)' 전현무, 양평 시래기 순대국 먹방→용문사 방문…연예대상 수상 비하인드 '카타르' 박나래ㆍ코드쿤스트 옷 대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나혼자 산다' 전현무 양평 시래기 순대국 방문(사진제공=MBC)
▲'나혼자 산다' 전현무 양평 시래기 순대국 방문(사진제공=MBC)

'나혼자 산다'(나혼산) 전현무가 양평의 시래기 순대국 집을 찾는다. 이는 전날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 후 해장을 위해 단골 순댓국 집을 찾은 것. 또 용문사를 찾아 마음의 평화를 가진다.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무지개 회원들의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전현무는 순대국에 담긴 시래기를 살포시 건져 육수에 촉촉하게 적신 뒤 먹어 침샘을 자극했다. 또 순댓국 건더기에 양념 소스, 새우젓 등을 얹고 김으로 싸서 야무지게 한 입에 와앙 먹으며 영화 '황해' 속 하정우 못지않은 먹방 본능을 자랑했다.

순댓국 맛에 연신 감탄하던 전현무는 맛있는 음식 앞에서 자연스럽게 팜유 라인 박나래와 이장우를 떠올리는 ‘대장 팜유’다운 면모로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는 "장우 이거 보면 환장하겠는데"라며 순댓국 사진을 팜유즈에게 전송했다.

전현무는 "과음 후 먹는 순댓국은 천지차이다. 상처 났을 때 연고를 발라주듯 육수가 위벽을 어루만져 주는 느낌"이라며 팜유 어록을 쏟아냈다. 그는 스튜디오에서도 박나래와 차진 호흡을 자랑하며 "숙취에는 순댓국이 의사이자 병원이자 약"이라고 입을 모아 배꼽을 잡게 했다.

전현무는 요염한 공주 포즈로 해장의 감동을 느끼다, 이장우에게 온 메시지를 보고 영상 통화를 걸었다. 그는 본업 드라마 촬영 중이라는 이장우에게 랜선 순댓국 미식회를 시도했다. 먹던 순댓국과 소스를 화면에 비춰 보여준 것.

이장우는 급 펼쳐진 랜선 미식회에 전혀 당황하지 않고 "찍어 먹는 게 들깨 소스 같다"며 팜유 세미나 이후 음식 연구가 일상이 된 모습을 자랑했다. 코드 쿤스트는 "영상 통화로 소스를 맞춰?"라며 팜유즈의 능력에 감탄했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새우젓의 신선도에 대해 토론하는 등 열정적으로 랜선 미식회를 진행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해 '나 혼자 산다'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전 회장 전현무가 대상의 주인공이 된 것을 비롯해 올해의 프로그램상, 올해의 예능인상(전현무, 박나래), 베스트 커플상(팜유 라인), 남자 우수상(키), 인기상(이장우), 베스트플레이어상(기안84), 남자 신인상(코드 쿤스트)까지 무려 9관왕을 싹쓸이했다.

▲박나래 연예대상 옷(사진제공=MBC)
▲박나래 연예대상 옷(사진제공=MBC)
처음으로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코드 쿤스트는 앞서 전현무의 패션을 갱생시킨 바 있는 '옷 잘 입는 전현무 도플갱어'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시상식 의상을 고른다. 자유분방한 스타일부터 시상식 정석 의상, 격식과 개성을 겸비한 의상 등 4종 후보를 두고 고심하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해 눈길을 끈다.

'2022 MBC방송연예대상' 베스트 드레서 박나래는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카타르 월드컵 트로피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은 그는 기성복이 아님을 강조하며 "3주 동안 만들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9관왕을 수상한 영광의 순간 뒷모습도 공개된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시상식에서도 '팜유 본능'을 숨기지 못한다. 이장우는 명품 클러치백에 한가득 젤리를 담아 '팜유 막내'다운 클래스를 보여준다. 박나래는 그런 이장우의 준비성에 감탄하며 카메라를 피해 아슬아슬 젤리 먹방을 즐긴다. 코드 쿤스트가 "왜 회식을 여기서 해"라고 놀랄 정도라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 무지개 회원들은 수상자로 서로의 이름이 연호 될 때마다 자기 일처럼 기뻐한다. 키가 "진짜 수상 여부 모르는 거구나?"라고 놀랄 만큼, 무지개 회원들의 생생한 반응과 놀람의 연속이었던 수상 순간 다시 보기가 펼쳐져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전현무의 대상 수상 순간과 수상 소감을 밝힐 당시 무지개 회원들의 리얼한 반응도 볼 수 있다. 대상 시상이 다가올수록 안절부절못하고 얼굴이 흙빛으로 변해가는 전현무의 미세한 변화가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굳은 전현무와 달리 박나래를 중심으로 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무의 '무린세스(전현무+프린세스)' 변신을 준비하며 분주해 웃음을 안긴다.

전현무가 대상 수상 소감을 밝히다 울컥하며 눈물을 보이는 장면과 그런 전 회장을 보며 "현무 형 저런 모습 처음 봐…"라고 놀라는 키를 비롯해 무지개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같이 오열한 웃음과 감동의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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