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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3' 김남일ㆍ신태용ㆍ안정환, 국대 코치 발탁설 진실 공개→오키나와 전지훈련 FC세리오레와 승부…김준호ㆍ김태훈 선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준호, 김태훈(사진제공=JTBC)
▲김준호, 김태훈(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3' 오키나와 전지훈련 FC세리오레와의 경기에서 임남규와 류은규가 제외된다. 또 신태용 감독과 박주호 위원이 출연해 한국 축구를 진단한다.

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안정환의 실험이 계속 되며, 위기의 한국 축구를 파헤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 '어쩌다벤져스'는 오키나와 전지훈련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상대 팀 FC세리오레는 J7 리그 2년 연속 우승 타이틀에 빛나는 오키나와 전지훈련 끝판왕이자 140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축구 인플루언서가 소속된 팀이다.

안정환은 이들을 상대로 도전적인 전술 실험을 시작한다. 임남규, 류은규를 제외하고 선발 라인업에 김준호와 김태훈을 기용하는 것. 에이스 임남규와 류은규 대신 김준호와 김태훈에게 전지훈련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준 안정환은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된다"라고 강조한다.

▲김남일, 신태용, 안정환(사진제공=JTBC)
▲김남일, 신태용, 안정환(사진제공=JTBC)

또 이날 방송에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이자 현재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신태용, 해설위원이자 KFA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을 맡은 박주호가 출격한다.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해설위원으로 현지 중계를 했던 박주호가 현장에서 느꼈던 국가대표팀 내부의 분위기를 전한다. 또 박주호는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발하는 핵심 조직인 전력강화위원회 구성원으로, 감독 선임 과정을 알고 있는 만큼 감독 후보 중 안정환도 있었는지, 국가대표팀 승선설의 진실을 파헤치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4년 만에 '뭉쳐야 찬다'에 방문한 신태용 역시 국가대표팀의 앞날을 전망하는 것은 물론 흥미로운 이야기를 꺼낸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찾아온 위기 상황에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신태용이 김남일을 코치로 발탁한 이유를 밝힌다. 그런데 안정환이 "사실 원래 그 자리는 내 자리"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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