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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대만 팬미팅 마치고 귀국…사생팬 피해에 몸살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우 변우석(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배우 변우석(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선재 업고 튀어' 변우색이 대만 팬미팅을 마치고 귀국했다. 변우석은 대만에서도 사생팬에 시달리는 등 유명세를 치렀다.

변우석은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지난 8일(현지시각) 타이베이대학 스포츠센터 1층에서 팬미팅 '여름편지 in 타이베이'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뜨거운 인기에 원치않은 피해도 입었다. 일부 사생팬들의 선 넘은 행동들이 있었던 것다. 일부 팬들은 변우석이 투숙한 숙소까지 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팬미팅을 마친 변우석이 방문한 식당에도 변우석을 보기 위해 팬들이 운집했고, 변우석은 팬들을 향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후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팬카페를 통해 사생활 피해를 받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소속사 측은 비공개 스케줄에 허락되지 않은 팬들의 방문으로 피해가 심각하며 "공개된 일정 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또 "스케줄이 끝난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금한다"며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변우석은 오는 7월 6~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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