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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박지민 아나운서, '퇴근후N' 부천 삼겹살 9첩 반상+맛집 식당 방문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 박지민 아나운서가 '퇴근후N' 부천 삼겹살 가게를 찾아간다.

18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박지민 아나운서가 부천의 먹자골목으로 향한다. 수많은 식당 중 유독 손님들이 불나방처럼 몰려드는 곳이 있었으니 오픈하자마자 하루 방문객 350명을 찍고 연 매출 10억을 달성한 대박 삼겹살집이다.

인기의 비결은 라드유에 튀기듯이 초벌한 삼겹살뿐만 아니라, 삼겹살을 시키면 수라상처럼 줄줄이 나오는 구첩 반상에 있다. 집밥처럼 반찬 보에 싸인 오징어 식해부터 궁채 장아찌, 숙주 볶음뿐만 아니라 들기름에 볶아낸 묵은지까지 모든 반찬은 매장에서 아침마다 정성스레 만든다.

특히 국물이 자작하게 담긴 파절임은 이곳의 시그니처 반찬이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국물 파절임은 한우 사골 육수를 푹 고아 내 만들어 그 정성이 남다르다.

김기석 사장은 집밥 같은 반찬의 비결은 바로 어머니에게서 왔다고 말한다. 삼겹살은 어렸을 적 아버지의 월급날에만 맛볼 수 있었던 귀한 음식이었던 만큼, 온 가족이 나눠 먹기에는 아쉬운 양이었는데. 그때마다 국물이 가득 담긴 파절임과 푸짐한 반찬을 해주셨던 어머니를 떠올리며 반찬의 개수를 하나둘 늘렸다고 털어놓는다.

푸짐한 밥상에 이미 손님들은 반찬으로만 밥 한 공기 뚝딱한다. 박지민 아나운서도 매일 아침 모닝 삼겹살과 함께 든든한 아침밥을 차려주셨던 어머니를 떠올리며 한 끼를 즐기다가 돌연 이상형까지 공개했다. 집밥 느낌은 물론 겉바속촉 삼겹살까지 맛볼 수 있는 이곳에서 푸짐한 퇴근 후 한 끼를 즐겨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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