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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변우석 '과잉 경호' 업체 고소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변우석(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변우석(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배우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을 일으킨 사설 경비업체를 고소했다.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 소속 경비대는 지난 12일 변우석의 출국 경호를 맡았던 사설 업체에 대한 고소장을 인천공항경찰단에 제출했다.

변우석은 홍콩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바 있다. 당시 변우석을 경호하던 사설 경비업체는 공항 게이트를 통제하거나 다른 이용객들에게 플래시를 쏴 '과잉 경호' 논란을 일으켰다.

공사의 고소와 별개로 인천공항경찰단은 해당 업체 소속 경호원들을 내사 중이다. 경찰은 당시 현장 책임자 역할을 맡은 사설 경호원을 지난 24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경호원들에게 폭행을 비롯해 강요나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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