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골때녀' 한일전 일본 멤버 사오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한일전이 다음주 개막을 예고했다.
2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5회 슈퍼리그 결승전 FC 월드클라쓰와 FC 탑걸의 대결이 펼쳐졌다. 치열한 대결 결과 월드클라쓰가 4대 0으로 승리하며, '골때녀' 최초 2회 우승팀이 됐다. 또 4경기 5득점에 빛나는 사오리는 슈퍼리그 최고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롱도르' 상을 수상했다.
'골때녀'는 다음주부터 한일전을 방송한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골때녀'에서 뛰고 있는 일본 대표팀의 마지막 선수로 FC 월드클라쓰 사오리가 발탁된 것이 공개됐다.
▲'골때녀' 한일전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골때녀'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관중들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축하공연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