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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딸 & 남편 향한 남다른 내조…남성진ㆍ김일중ㆍ심진화 위해 보양 집 밥 완성(절친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김가연 (사진제공=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김가연 (사진제공=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나이 51세 김가연이 남성진, 김일중, 심진화를 집으로 초대해 19첩 보양 밥상을 즐기며 자녀 부모님 등 근황을 전한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가연이 절친들을 위해 다채로운 집 밥 메뉴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절친 남성진, 김일중, 심진화를 집으로 초대해 요리 솜씨를 가감 없이 발휘한다. 스테이크 솥밥, 흑된장 찌개, 고추장 육회, 오이 지단 샐러드에 3종 김치까지 더해, 전라도 스타일의 19첩 보양 밥상을 차려내 절친들을 행복하게 한다.

김가연의 남편은 ‘E-스포츠계 황제’ 임요환. 부부의 게임방을 궁금해했던 절친들은 게임방에서 게임 중인 컴퓨터를 발견한다. 김가연은 “일주일에 서버 점검 시간 5시간을 제외하면 항상 게임을 켜둔다”고 말해 절친들로부터 게임 중독 의심을 받는다. 그러던 와중 게임방에서는 재난생존 가방이 발견되는데, 그 내용물이 게임 아이템과 흡사해 절친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김가연 (사진제공=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김가연 (사진제공=채널A)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의 게임 대회 일정에 동행하며 헤어, 메이크업, 의상은 물론 직접 담근 김치로 끼니까지 챙긴 특급 내조 비법을 자랑한다. 특히 해외에서는 조리가 가능한 전기 포트를 들고 다녔으며, 김치는 이동 중에 익기 때문에 얼린 김치 양념을 가져가 현지에서 채소를 구해 담그고, 얼린 불고기를 챙기기 위해 반입 가능 여부를 사전 조사하기까지 했다고. 현재는 둘째 딸 육아를 위해, 포커 선수로 활동 중인 남편의 해외 일정에 동행하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부 사이가 핫하다”라며, 내조의 비결로 “게임을 하는 남편이 우상으로 느껴진다. 존경하는 마음”이라고 꼽는다.

김가연의 남다른 내조는 첫째 딸에게도 전해지는데 “딸 다이어트를 위해 휴학을 시키고, 온종일 운동만 시키는 곳에 보냈다”고 고백해 충격을 준다. 엄마와 똑 닮은 첫째 딸은 현재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자격증을 취득, 강사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한편, 남성진은 김가연이 차려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배우 남일우를 회상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드시고 싶어 했던 빵을 못 드린 게 한”이라며, 최근 49재가 지난 후 심정을 최초로 고백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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