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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지창욱, 이화마을 대학로 파스타 맛집 방문…중고 거래 취미 고백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틈만 나면,' 지창욱(사진제공=SBS)
▲'틈만 나면,' 지창욱(사진제공=SBS)

'틈만 나면' 지창욱이 이화마을, 대학로에서 중고 거래 취미를 고백한다. 또 부부가 운영 중인 맛집 식당에서 파스타 등으로 식사를 해결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 지창욱이 대학로를 찾는다.

이날 지창욱은 유재석, 유연석과 도예공방, 뮤지컬 공연장의 틈새 시간을 쉴 틈 없는 티키타카로 꽉꽉 채운다.

지창욱은 직거래를 즐겨하는 첫 번째 틈 주인과의 만남에서 유독 반가운 기색을 드러낸다. 지창욱은 "저도 얼마 전에 당근에서 포켓몬 띠부띠부씰 컬렉션을 26만 원에 샀다"라고 고백한다.

또 "지난 번엔 팝업 스토어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해야 주는 스페셜 게임 스킨 쿠폰을 구하기 위해 직거래로 12만 원에 거래했다"라며 또 다른 이색 거래 내역을 밝혔다.

▲'틈만 나면,' 지창욱(사진제공=SBS)
▲'틈만 나면,' 지창욱(사진제공=SBS)

유연석은 "5만원 이상 구입한 분에게 주는 스페셜 선물을 12만원에 구입한 거냐"라고 놀라워했고, 지창욱은 그 정도 가격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는 듯이 큰 미소로 고개를 끄덕여 모두를 웃음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지창욱은 유연석이 "얼마 전에 화원에서 120년 된 올리브 나무가 5000만 원하는 것을 봤다"라며 올리브 나무에 관심을 드러내자 "120년 된 지 어떻게 알아요?"라며 사실 검증에 나선다. 유재석은 "창욱이가 중고거래 많이 하다 보니까 검증이 확실하네"라며 지창욱의 거래 스타일에 존중을 표한다.

또 지창욱은 과거 대학시절 대학로 공연을 하던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인문계 고등학교 나와서 공부만 하다가 얼결에 연극 영화과에 붙게 됐는데, 1학년 내내 학사 경고를 받았다"라며 "1개 빼고 모두 F를 받은 후 안되겠다 싶어서 휴학하고 오디션을 봤다"라고 험난했던 데뷔 시절을 회상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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