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탄핵 선고 이후 정상 방송되는 '다시 첫사랑', '언니들의 슬램덩크'(출처=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가운데 방송들도 탄핵 정국과 관련된 뉴스를 집중 보도한다. 다만 KBS는 2TV 채널을 통해 예능과 드라마를 선보인다.
10일 공개된 편성표에 따르면 KBS1, MBC, SBS 등 지상파와 JTBC 등 종합편성채널은 이날 하루뉴스특보를 집중 편성하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된 뉴스를 전한다.
각 방송사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선고가 예정됐던 오전 11시보다 앞서 뉴스 특보 체제로 전환해 방송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이날 하루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하고 뉴스, 토론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MBC '듀엣가요제', '나혼자 산다'는 물론 일일 드라마 '황금주머니'까지 결방하고 뉴스 특보를 내보낸다. SBS도 '궁금한 이야기 Y', '정글의 법칙', '미운오리새끼', '게임쇼 유희락락' 등을 모두 결방한다. 밤 12시 10분부터 긴급 토론도 편성했다.
JTBC 역시 '내 집이 나타났다'가 결방된다. 모든 방송은 결방되고,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만 정상 방송된다.
다만 채널이 2개인 KBS의 경우 2TV에서는 노래 예능만 결방하고 다른 방송은 정상 방송한다. 오후 5시 '뮤직뱅크', 오후 8시 30분 '노래싸움 승부'는 결방하지만, 이를 대신해 각각 '배틀트립'과 '살림하는 남자들 특별판'이 방송된다.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언니들의 슬램덩크2' 등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선고와 상관 없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