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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성 정체성 논란에 심경 토로 "화 난다..보여지는 대로 믿길"

▲방송인 김기수(사진=SBS플러스)
▲방송인 김기수(사진=SBS플러스)

김기수가 자신을 둘러싼 성 정체성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힌다.

오는 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내 말 좀 들어줘'에는 개그맨에서 뷰티크리에이터로 거듭난 방송인 김기수가 출연해 인생사를 고백한다.

과거 김기수는 동성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동성애자 의혹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 사건은 무죄로 판결나 논란을 일축 시켰다. 얼마 전부터 유튜브 메이크업 스트리밍을 진행한 뒤로부터는 독특한 화장법으로 트렌스젠더 논란 및 성 정체성 의심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김기수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동성애 논란에 대해 "왜 자꾸 사람들이 내 아랫도리에 대해 궁금해할까 생각이 든다"며 강한 어조로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수는 "처음에는 억울함을 풀고자 야동이라도 찍어서 올려야 되나 고민했었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들의 반응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 없이 그냥 보여지는 대로 믿으시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오롯이 아름다운 한 인간 김기수로 남으면 된다"며 마음고생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기수는 또 "이런 편견들 때문에 과거 여자친구들에게도 상처되는 말들을 많이 들었다"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해 현장을 안타까움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지난 2일 김기수는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SNS에 게재해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자신의 SNS에 "모든 걸 알아버린 지금. 사랑, 자존감 , 믿음, 자신감, 모든 것이 무너졌다. 용서는 하나 잊지는 못할 것 같다"면서 "너희들끼리 떠든 말 너희들끼리 거둬라. 진심 화가 나니까…(중략)…알려고 하지 말고 궁금해 하지도 말라"고 언급, 많은 이들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런 가운데 방송을 통해 자신과 관련된 여러 '설'들에 대한 심경을 밝히는 만큼 해당 방송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추행 무혐의 사건의 전말, 뷰티크리에이터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방송인 김기수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4일 오후 11시 SBS플러스, SBS funE 등에서 방송되는 '내 말 좀 들어줘'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내 말 좀 들어줘'는 방송 최초로 연예인 MC가 아닌 심리전문가를 전진 배치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고민과 사연을 가진 게스트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본격 심리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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