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8시 뉴스 방송화면 캡처)
오보의 여파일까. SBS ‘뉴스8’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뉴스8’은 전국 기준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오보 당일 방송분 5.1% 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다음날 사과 방송을 내놓았지만 하락세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앞서 ‘뉴스8’은 지난 2일 해양수산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세월호의 뒤늦은 인양 배경에 문재인 대선 후보가 관여하고 있던 것처럼 보도했다.
방송 이후 문재인 후보 측은 강하게 반발했고 SBS 김성준 보도본부장은 다음 날 뉴스에서 5분여의 시간을 할애해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돌아선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지 못한 모양새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는 8일 선거방송심의회에서 이번 사태를 안건으로 올리고 징계 여부 및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