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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1·2회 특별판 편성, 65분 설렘 예열

▲(출처=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포스터)
▲(출처=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포스터)

'쌈, 마이웨이'가 본방송에 앞서 특별판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29일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3회 방송을 앞두고 앞서 방송된 1, 2회를 압축한 특별판을 편성했다. 제작진은 "1회와 2회 핵심 내용을 빠르게 짚어내면서 3회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쌈, 마이웨이'는 모자란 스펙이지만 자신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1, 2회에서는 '꼴통'이라 불리던 고등학교 4인방 친구들 고동만(박서준 분), 최애라(김지원 분), 김주만(안재홍 분), 백설희(송하윤 분)가 성인이 돼 떠안게 된 고민과 갈등이 빠른 속도로 전개됐다.

태권도로 세상을 돌려차기 하고 싶었던 동만은 진드기 박멸기사가, 뉴스 데스크에 앉고 싶었던 애라는 럭키 백화점 인포 데스커가 됐다. 절대 미각을 자랑하던 타고난 장금이 주만은 홈쇼핑 식품 구매 담당이, 현모양처를 꿈꾸던 설희는 친절한 콜센터 상담원이 됐다.

그리고 고동만과 최애라는 '쌈'박질 하던 '사람친구'에서 미묘한 '썸'이 포착됐고, 김주만과 백설희는 6년째 연애중이지만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결혼은 망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인방의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한편 '쌈, 마이웨이' 특별판은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본 방송은 오후 10시 방송.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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