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이집 사람들' 노홍철, 엄지원)
'이집 사람들' 엄지원이 노홍철의 흉상에 웃음을 터트렸다.
tvN '이집사람들' 측은 30일 네이버 TV에 "노홍철X엄지원, 예능인-여배우 조합의 첫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집 사람들'에 출연하는 노홍철과 엄지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방송에서나 사적으로도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는 노홍철은 "건축이나 예쁜 것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어요"라며 누나라고 호칭한다.
이어 엄지원은 "관심이 많다"라고 말한뒤, "남편이 건축가인데 집을 짓기 보다는 잘 지어진 집에 관리를 하고 꾸미는 것이 관심이 더 간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노홍철은 "우리 집은 좋지는 않은데, 분위기 있고, 좋다"라며 자신의 집 사진을 엄지원에게 보여준다. 이때 집에 있는 노홍철의 흉상을 본 엄지원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노홍철은 "제 꿈이 원래 위인인데, 그건 못하니까 얼굴 흉상을 집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집 사람들'은 나만의 단독주택을 지은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집과 삶 이야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늘(31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